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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리앤포레스트

"캠핑 6년 차 캠퍼가 추천하는 텐트" 모양과 재질등 많은 종류의 텐트를 많이 써봤지만 내 용도에 맞게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 텐트가 가장 손이 많이 갔다. 나는 가끔 솔로캠핑을 가기도 하고 세 가족이 함께 3인 가족캠핑을 주로 다닌다. 소유하고 있는 많은 텐트 중 솔로캠핑과 3인가족캠핑에 최적화된 텐트로 [노르디스크] 레이사 4 제품이 유일하다. 폴대가 3개로 되어있어서 복잡하지 않아서 여자 혼자 치기에도 거뜬하다. 이너텐트는 1인용,3인용 두 가지라 선택해서 쓰면 되고,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체를 쉘터, 전실로 쓰면 된다. 세 쪽 문을 다 열 수 있고, 폴대를 세워 타프로 칠 수 있어서 따로 타프를 칠 필요가 없다 사계절 내내 사용가능한 텐트로 나와도 많은 추억이 쌓인 텐트다 ^^ -1,3인용 두 개의..

"원터치텐트 살까요?" 어디서든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5월이다. 캠핑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가까운 공원이나 한강으로 나가 저렴한 원터치텐트로 캠핑의 맛을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. "원터치텐트가 뭔가요?" 혹은 자동 텐트라고 불리은데 던지면 펴지는 형태의 텐트이다. 텐트를 단시간에 펼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, 땅에 고정하는 팩 작업은 꼭 해줘야 한다.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이 원터치텐트를 많이 찾고 있다. 한강이나 강가에서 가볍게 펼치기만 되는 원터치 텐트는 캠핑을 안해본 사람들에게는 아주 실용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다. 원터치 텐트는 단점도 있다. 피크닉 용도로는 좋지만, 비가 자주 오는 여름에 원터치 텐트를 들고 캠핑장에 간다면 내구성이 튼튼하지 못한 원터치텐트라면 무너질 수 있다...

"자연에서 어떤 집을 짓나요?" 캠핑이 왜 좋냐고 물어본다면 "자연에서 집을 지을 수 있어서 좋아요." 라고 대답할 것 같다. 숲 속 텐트 안에 앉아있으면 우리 집이 숲 속 깊이 들어와 있는 기분이다. "캠핑을 시작하기 좋은 계절" 캠핑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장비 검색을 먼저 해볼 것이다. 앞선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자신의 취향을 잘 알게 되었다면 첫번째로 텐트를 골라보자. 텐트는 내가 사는 집과도 같다 :) "어떤 집을 지을까?" 나의 첫 텐트는 리빙쉘 텐트였다. 리빙쉘텐트는 거실과 침실을 분리해서 쓸 수 있는 거실형 텐트라고 말할 수 있다. 공간이 분리되어 쾌적한 캠핑 생활을 할 수 있다. 우리는 3인 가족으로 캠핑을 다녀서 3-4인용의 거실형 텐트가 알맞다. 첫 리빙쉘 텐트는 중고로 판..

"캠핑 가서 뭐 먹지?" 캠핑을 떠나기 전 내가 가장 철저하게 준비하는 건 삼시 세 끼다. 내게 캠핑에서의 한 끼 한 끼는 소중하다. 자연 속에서 요리를 하는 것도 즐겁고, 야외에 앉아 숲과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밥맛은 꿀맛이다. 나는 웬만하면 캠핑에서 대충 먹는 법이 없다. 밀키트를 가지고 갔을 때도, 추가적으로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 간다. 완벽한 한 끼 식사를 위해! 캠핑에서 먹는 음식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것은 숯불이나 그리들에 굽는 고기일 것이다. 고기를 챙겨가지 않은 날에는 꼭 옆자리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더 진하게 느껴진다. 그리고는 엄청난 후회를 하기도 한다. '나도 고기 챙겨 올걸..' 하지만 6년 차 캠퍼는 고기 말고도 맛있으면서도 간단한 캠핑요리 레시피를 많이 가지고 있다...